[미디어펜=김상준 기자] FCA코리아가 자사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자웅을 겨루는 스킬 컨테스트를 통해 정비 능력을 한차원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FCA코리아는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FCA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9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2019 FCA Service Skill Contest)’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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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 스킬 컨테스트 2019를 개최했다. / 사진=FCA코리아 |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대회는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펼치고, 이 중 서비스 관리 부문, 부품 관리 부문, 정비 기술 부문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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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 사진=미디어펜 |
본선 진출자들은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FCA 모든 차량에 대해 실제 AS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부여받고, 서비스 프로세스의 상황별 적용력, 차종별 부품 이해력 및 관리 개선 방안 제안,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부문별 우수 평가 직원들에게는 FCA Group 본사, 생산 공장, 부품·물류센터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해외 연수 기회 또는 상금이 주어진다.
윤시오 FCA 코리아의 AS 총괄 전무는 “19년 동안 진행된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는 서비스 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FCA 코리아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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