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9일, 임직원과 회사의 1:1 매칭펀드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 105명의 아이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
|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AVK |
올해 2회째를 맞은 "시크릿 산타 파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앞서 아이들에게 선물 희망목록을 받고, 이들 각각의 "시크릿 산타"가 되어줄 임직원을 선정했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매칭펀드가 더해져 마련됐다.
지난 19일 열린 ”시크릿 산타 파티”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비영리단체(NPO) 파트너인 (재)한국사회투자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 105명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강일(가명, 9세)군은 "갖고 싶었던 암벽화를 선물 받아 너무 좋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클라이밍 선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인 김선아(가명)씨는 "장애가정청소년들은 성장속도에 맞춰 부모님들의 적절한 돌봄과 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이 신발, 옷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로 말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가 더해져 의미가 더 크다.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길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