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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렌더링 모델. /사진=위키피디아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심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북동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6일(현지시각)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13명으로, 전날 대비 5명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들은 최근 미국과 영국 및 이탈리아 등을 여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남동부 상파울루주(10명)이며, 리우데자네이루주(1명), 에스피리투 산투주(1명), 북동부 바이아주(1명) 등으로 집계됐다.
수도 브라질리아에서도 의심환자 1명이 2차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차 검사에선 양성 반응이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의심환자는 768명으로, 전날 대비 133명 많아졌다. 이들은 브라질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남동부와 남부 지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질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시작된 이후 4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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