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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전경 / 사진=도로교통공단 |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서초구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발달장애인이 생산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선별 진료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위해 드립백 커피(500개), 수제 쿠키(350개) 등 후원 물품에 응원 문구를 새겨 전달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 행사는 생략했다.
후원 물품은 서초구 한우리보호작업장 늘봄카페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의료진 후원과 동시에 장애인 일터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자 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시행에 맞춰 직원들의 재택근무, 유연 근무, 휴가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청사 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교통안전교육은 정원을 축소하여 교육생 간 간격을 최대한 넓혀 진행하고 있다.
강동수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지역 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정부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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