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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포츠 기업 젠지와 벤츠 딜러 한성자동차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사진=젠지 이스포츠 |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와 브랜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이스포츠 기업과 자동차 딜러사 간 최초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협업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9일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젠지 이지훈 단장, 젠지 롤팀 최우범 감독과 선수단 및 코치진과 한성자동차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젠지와 한성자동차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새로운 고객층과 팬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젠지 롤팀 해외 원정 경기 시 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관전 및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한성자동차 전시장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성자동차는 벤츠 CLS, GLE 모델 등 차량 총 세 대를 젠지 롤팀의 경기장 이동을 위한 전용 차량으로 지원한다. 해당 차량은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젠지 롤팀만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랩핑될 예정이며, 아티스트 정보와 완성 작품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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