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코로나19 전염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자가격리보다 전용 격리시설이 더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싱가포르 연구 사례를 통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자가격리는 지역사회 접촉을 75% 줄였고, 전용 격리시설은 지역사회 접촉을 90%까지 줄이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주관한 한 관계자는 “전용 격리시설에서 관리되는 것이 전염병을 막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연구 논문을 통해 추가로 공개된 내용은, 중국 우한의 전용 격리시설에서의 전염 위험이 가장 적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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