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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부사장이 비전 EQS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3일 고양시 덕양구 벤츠 고양 전시장에서 전기 콘셉트카 ‘비전 EQS’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벤츠 비전 EQS는 벤츠 S클래스급 순수전기차로 1회 충전 시 7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모델이다. 비전 EQS는 장거리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고출력이 469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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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의 앰비션 2039 계획 / 사진=미디어펜 |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날 비전 EQS를 소개하는 동시에 벤츠의 장기 플랜인 앰비션 2039를 공개했다.
벤츠의 앰비션 2039 계획은 △2022년까지 유럽 지역 탄소 중립적인 차량 생산 △2030년까지 전기 구동 차량 판매 비중 50% 이상 확대 △이를 바탕으로 2039년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전 EQS는 현재 양산을 위한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출시가 예상된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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