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수 이용해 식자재·생활용품 세균 간편하게 제거
   
▲ 교원 웰스 듀얼살균수기./사진=웰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위생에 대한 우려감을 말끔히 씻어줄 ‘듀얼 살균수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조리수와 세척수 전용 출수구를 구분해 용도에 따른 맞춤 사용이 가능하며, 정수된 물을 전기분해하는 살균시스템을 채용해 인체에 무해한 세척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웰스 듀얼 살균수기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세척수 살균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출수된 세척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시겔라균을 99.99% 제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과일, 채소 등 식자재 잔류농약 제거는 물론, 식기도구나 젖병, 장난감 등 플라스틱 제품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삶거나 끓이는 번거로움을 덜어 준다.

웰스 듀얼 살균수기는 싱크볼에 설치 가능하며, 기존 웰스 직수 정수기 사용자라면 정수기 교체 없이도 본 제품만 설치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제품 렌탈 시 정기적인 관리와 함께, 살균시스템 전극모듈 교체와 안티스케일링 필터 교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웰스 관계자는 “생활 속 위생과 건강에 대한 걱정이 큰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생활 환경에 최적화 된 생활 맞춤 솔루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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