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생일이 없는 나라다. 개인에겐 인격이 있듯이 국가에도 국격이 있다. 개인 및 국가의 기본은 정체성을 갖는 것이다. 개인은 자라면서 정체성 확립에 오랜 고통의을 세월을 겪는다...
기업들의 해외이전을 자제하라는 문재인정부의 요구는 타당한가?수십년간 소중한 일자리를 유지해온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해외이전을 결단하는 최고경영자들의 심사는 괴로...
사드반대 명분은 이제 사라졌다. 전자파 괴담은 황당한 사기극으로 끝났다. 반미급진좌파들의 사드배치 반대를 위한 고약한 선동에 불과했다. 선동과 괴담이 더이상 활개치는 것은 막아야 ...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 또는 '과거의 사실과 현재의 역사가의 대화'라고 정의했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징검다리다. 그럼에...
전쟁 전야(前夜)의 한반도를 세계가 걱정하지만 우리만 천하태평인데, 가관은 그걸 당연시하는 일부 분위기다. 누구이겠는가? 엉터리 언론이 그걸 부채질하는데, 한겨레의 경우 "왜 한국...
거인의어깨 김형일소장의 입시칼럼 ‘입시톡톡(入試TalkTalk)은 이번 주부터 수시모집 접수기간 이전까지 매주 서울·수도권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각 대학 입학처장님과의 인터뷰를 소개...
드디어 올 것이 오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해외이전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다.한국제조업의 기둥인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업계가 생산기지를 외국으로 옮길 경우 양질의 일자리가 급감한...
이 무슨 소동인가? 육군 대장의 갑질이 그렇게 큰 범죄행위라서 온 매체가 떠들어야 할까? 혹시 8일 단행된 파격적 대장 인사를 앞에 둔 모종의 기획은 아니었을까? 질문은 또 있다....
5‧18, 이제는 특판 상품이 되었다.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 예전에는 딴따라라고 불리며 천대받고 괄시받던 이들이 이제는 영화 한편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을 바꾸는 길...
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세월호 참사와 국정교과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선처해달라는 의견서를 검찰과 법원에 제출했다. 세월호 시국선언 참여 교사들은 지난해 8월 1심에...
재판부마저 마녀사냥에 집착해선 안된다. 오로지 법관의 양심과 법리, 증거 공판중심주의에 입각해 차가운 이성으로 유무죄를 판단해야 한다. 박영수특검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2년 ...
MBC 출신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만든 '공범자들' 상영을 앞두고 전현직 MBC 사장, 간부들이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 공범자들에 담긴 내용 중 상당 부분이 허위...
거인의어깨 김형일소장의 입시칼럼 ‘입시톡톡(入試TalkTalk) - 지난 주에는 수시모집의 한 전형 방식인 논술전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논술전형은 학생부중심전형과 더불어 수험생...
용어 하나 가지고 그 법석을 떨었나 싶다. 그러나 해볼 만한 논쟁이었다. 자유한국당 혁신선언문에 들어간 서민중심경제란 용어를 둘러싼 갑론을박 말이다. 혁신위는 그게 과연 적절한지를...
과거 정신보건법이 최근 정신건강복지법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환자의 인권을 강화하고 치료적 만족도를 높이고 치료 후 사회적응과 재활을 돕는 것이 법 개정의 전체적인 취지입니다. ...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인 비하 발언을 했다 해서 한때 뒷말이 나왔던 적이 있었다. 청융화(程永華)란 외교관이 주인공인데, 그는 "명·청 시대 조공을 바치던 한국(조선)의 전통을 보라...
설마하던 '코리아패싱'이 현실화하는가.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지난31일 북한의 대륙간탄도탄미사일(ICBM) 발사직후 긴급통화를 했다. 정작 당사자인 문재인대통령...
문재인대통령이 최근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부동산가격을 잡으면 피자 한판 선물하겠다"고 했다. 문대통령이 서울 강남과 세종 등의 부동산시장이 심상치 않은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