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팎이 시끄럽다보니 꽤 조용하게 지나갔지만, 지난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1908년 미국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여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시위를 벌인 날을 ...
나만의 판단이었지만, 헌재가 탄핵 각하·기각 결정을 내리는 희망사항을 전제로 그려봤던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랬다. 헌재의 결정 직후 박근혜 대통령은 "명예회복에 감사하지만, 잔여 임...
다음 정권을 지켜봐야 할 이유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새 기준을 세웠다. 이제는 적당히 봐주는 것 없이, 원칙대로 하겠다는 새 기준.마침내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헌재 결정을 지켜보면서탄핵심판을 지켜보면서 그래도 ‘헌법재판소’니 헌법과 법률에 따른 재판을 하겠지 생각했는데, 역시 어리석은 기대였습니다. ‘헌법’과 ‘법률’은 온데간데 없고 ‘...
이제는 5월 대선이다. 거대한 허위의 산으로 박근혜대통령탄핵분위기를 고조시킨언론들이 장미대선 열기를 부각시키고 있다.박대통령은 촛불선동세력의 단두대로 비참하게 사라졌다. 기획탄핵한...
자유 반납하고 정치인에게 삶 맡기는 사람들문화 언론계를 좌익세력에서 장악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미 한국 사회는 ’헬조선’, '수저계급론’, '힐링’, '무상급식 무...
진보진영은 진보적인가?첫인상은 참으로 중요하다. 한번 형성된 첫인상은 그것을 뒤바꿀만한 충격적이거나 지속적인 사건이 있지 않는 한 강력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초...
민주, 진보라는 명분 뒤에 활개치는 폭력과 탐욕을 드러내다사회의 현재 혼란에 대해서 이념 갈등으로 분열이 염려되니 서로 자제하고 대화해가면서 갈라진 것을 봉합하자는 이야기는 쉽게들...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에 분노한 태극집회 참가자 일부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헌재의 선고를 보면 세월호 사건 국민생명...
싸가지 없는 진보, 그런데 보수는?보수주의의 철학적 기반이 약한 한국에서 박정희라는 인물이 갖고 있는 힘은 크다. 박정희는 반공‧산업화‧우익 민족주의‧자유통일 세력을 보수의 이름으...
아레나의 정치를 벗어나, 관객에서 시민으로- 태극기 애국시민이 다시 만드는 미디어와 정치전국 각지에서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신문과 ...
'폭발적 소비'라는 주술에 걸린 한국사회, 반기업정서로 표출되다1. 소비에 대한 건전한 이해가 필요한 시대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는 산업시대와 1차 대전이 끝난 직후 미국에서 촉발...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는 공화국의 상징이 없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동상을 세울 수가 없고, 공화국의 산업화를 이룬 대통령 박정희를 기념하는 일은 눈치를 보아야 하며, 194...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에 비통함과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 헌법적 절차이기 때문에 승복하라는 논리에도 동의할 수 없다. …(그건) 민중혁명에 의한 법치의 패배이며, 자유민주주...
‘입시톡톡(入試TalkTalk)’은 이번 회부터 주요 대학 전형계획의 분석과 실제 대입컨설팅 합격 사례를 연재 합니다.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주도면밀한 입시전략 설...
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최근에 실(thread)을 이용한 리프팅이 화재거리가 됐다. 실을 이용한 리프팅(lifting)은 우리나라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고 꾸준한 시술이 있었다. 사실 여부가 명확하...
북한 정권을 비판하며 해외 도피 생활을 해오던 김정남의 기습 피살, 김정은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무력 도발 등 북한발 엄중한 안보 위기 속에서 희소식이 들려왔다. 북한 핵미사일을 ...
최순실의 국정농단? 우리들의 어그러진 민주주의수십 년 전의 일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9년 전이었다. 광우병이라는 미신에 사로잡힌 77만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다...
완장떼고 꼰대 노릇 그만 하게나, 언제까지 젊은이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을 건가C군, 80년대 학번인 자네와 10년도 벌어지지 않는 70년대 마지막 학번이지만 그렇게 대화가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