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적이 아니다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양립 가능한가? 자본주의란 경제 체제가 궁극적으로 진화한 것이고 민주주의란 정치 체제가 궁극적으로 진화한 것이라고 보는 프랜시...
기어코 6인의 더민주헌법기관들이오늘 중국행 비행기를 탄다. 근육질외교로 한국을 압박중인 중국의 남남갈등 선전책동에 놀아나고 있다는 것을모르지 않을 터이다. 신중국사대주의에 젖어 중...
한국 영화가 2015년 여름 1천 만 영화 2개(암살, 베테랑)를 동시에 만들어 낸 후 어둠의 터널에서 방황을 해왔다. 다시 올해 상반기 영화 '내부자들'(약 9백만 명 관람-오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양립할 수 있다- '제한된 정부'를 만들어 '번영의 길'로 가야I.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양립할 수 있는가대다수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은 민주주의(demo...
당황하지 마라. 브렉시트는 국제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을 것이다1989년, 정치학자 Francis Fukuyama는 ‘역사의 종언’을 선언한다. 당시는 냉전 종식이 다가옴에 따라 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검사 시절부터 적이 많았다고 한다. 재벌이건 정치인이건 수사 관련 민원을 일체 들어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철두철미하고 인정사정없는 수사로 동료...
저번 글에서 언론권력 조중동 문제를 거푸 다뤘다. 7월 사드 안보대란 국면에서 대국과 국익을 외면한 빅3 신문의 패착을 그 언론사 오너와 연결시켜 비판한 것이다. 또 조선-동아가...
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최근 경북 성주에서 사드 배치 반대시위가 격렬하게 이어지고 있다. 비단 최근의 문제만이 아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빠른 경제발전에 힘입어 작게는 회사 측과 노동자 측, 크게는 지...
8월, 무더운 폭염이 왔다. 국민 대다수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해 가족, 친구끼리 해외로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여행객들이 많을수록 그만큼 자동차를 이용하...
이화여대의 미래라이프대학 사업이 끝내 좌절됐다. 산업체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소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는 수포로 돌아갔다. 교육부가재정지원을 하고, 이대가 운영하는 방식의 ...
더민주 초선 국회의원들이 기어코 중국의 사드반대 장단에 놀아날 것인가?한국의 헌법기관이 중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무리수를 강행할 것인가? 더민주 초선의원 6명이 8일부터 2박3일일정...
김영란법 단상…부패사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한국경제는 지난 30여년간 포퓰리즘에 찌든 정치권이 양산하는 반시장적 경제민주화 규제에다 행정부의 더 교묘한 규제강화기술과 무사안일 속...
'좌파 예술가'들의 이중성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필자가 재학했던 대학의 특성은 다른 학교의 특성과 다르게 연극 전공자와 영화 전공자가 자유롭게 교류가 가능한 곳이었다. 영화 연...
김수행 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해 7월 31일 사망했다. 그가 죽은 지 1년이 지났다.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 경제학자였다. 서울대에서 마르크스경제학을 가르쳤다. 마...
지난 7월은 참으로 가슴 아픈 대형교통사고 소식이 유난히 많았다. 어느 해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탓에 많은 사람들이 전국의 피서지로 떠났다가 돌아오거나 현지에 머물면서 청천 ...
고용복지부와의 갈등 속에서 결국 서울시가 청년수당 정책을 강행했다. 서울시는 3일 3,000명의 최종대상자 중에서 약정서에 동의한 2,831명에게 활동지원금 명목으로 50만원씩을 ...
사드배치를 둘러싸고 중국이 노골적으로 남남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다. 대국의 논리를 앞세워 한국정치에 드러내놓고 개입하고 있다. 중국 이익을 대변하는 학자들과 전직관료들을 활용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