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봄철 고온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의 한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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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3시 26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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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께 함양군 유림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헬기 3대와 인력,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청 산불이 번진 것은 아니고 별개의 화재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현장에서 진화작업 중이며, 화재 규모 등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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