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마닐라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갔다.

24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창섭은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SM North EDSA, Skydome’(SM 노스 EDSA,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러(The Wayfar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 /사진=판타지오 제공


‘더 웨이페러’는 지난해 11월부터 순항 중인 이창섭의 첫 번째 솔로 투어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비롯한 국내 6개 도시 총 15회에 달하는 전국투어 공연을 거쳐 대만, 마닐라에서도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창섭은 마닐라 콘서트 역시 밴드 세션과 함께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구성해 현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은 이창섭을 위해 메시지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무대로 날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 투어 외에도 이창섭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서울에서 생일 기념 팬미팅 ‘해피 섭스 데이 '더 프린스'(HAPPY SUB’S DAY 'The Prince')’를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는 4월 5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더 웨이페러’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4월 27일과 29일에는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2025 팬미팅 ‘위드 유, 올웨이즈(With You, Always)’를 개최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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