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오뚜기는 오뚜기카레 ‘옐로우 웨이브(Yellow Wave)’ 캠페인으로 ‘2024 올해의 광고상’에서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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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는 오뚜기카레 ‘옐로우 웨이브(Yellow Wave)’ 캠페인으로 ‘2024 올해의 광고상’에서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오뚜기 제공 |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광고를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오뚜기 카레는 이번 시상식에서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과 옥외광고(OOH)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오뚜기는 지난 10월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상’까지 포함해 총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가 기획·제작한 해당 TV 광고는 지난 55년간 가족과 함께 해 온 카레를 조명하며, 가족의 형태는 변해도 카레 한 그릇에 담긴 가족 간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이끌어냈다.
삼성역 K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 퍼스트 사이니지에 선보인 3D 아나몰픽(Anamorphic) 옥외 광고는 입체적 연출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은명희 애드리치 대표는 “55년 헤리티지를 가진 브랜드와 현대 소비자 간의 감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소비자 인사이트 기반의 공감과 혁신적 애드테크의 결합을 통해 앞으로도 광고의 경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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