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4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하림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왼쪽)과 굽네몰 ‘속이 꽉찬 찰떡구이’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하림이 ‘용가리불비빔면·용가리불볶음면’에 이어 기존 매운 맛에 까르보나라 크림의 풍미가 어우러진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를 출시했다.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는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고추와 하바네로의 매운 맛과 향을 녹여낸 비법 소스와 고다치즈가 들어간 까르보나라 크림 분말스프가 추가되어 용가리불볶음면보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운 고추기름도 더해 불맛을 살렸다.

면은 하림의 진한 닭육수를 넣어 반죽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용가리 치킨 모양 어묵도 함께 넣었으며, 물양을 조절해 취향에 따라 꾸덕하거나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간편성을 강화하기 위해 컵 제품으로 출시돼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굽네가 만든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은 ‘속이 꽉찬 찰떡구이’ 2종(콘치즈, 고구마치즈)을 출시하고 일주일간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속이 꽉찬 찰떡구이’는 250도 오븐에 구워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콘치즈 맛은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와 치즈를 더했다. 고구마치즈 맛은 달콤한 고구마와 진한 치즈가 어우러졌다. 또한 쌀가루, 찹쌀가루,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더욱 쫀득한 찰떡 식감을 구현했다.

굽네몰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30일까지 단 7일간 신제품 찰떡구이 2종(콘치즈, 고구마치즈) 2팩을 기존 가격 7000원에서 69% 할인된 2200원에 제공하며 1팩당 특가 11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주문 건당 최대 10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 CU ‘봄바람 벚꽃 간편식 시리즈’ 4종(왼쪽)과 세븐일레븐 ‘2분 피자’(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CU는 벚꽃 추출액, 벚꽃 추출 분말 등을 넣어 맛과 색을 입힌 봄 시즌 한정 ‘봄바람 벚꽃 간편식 시리즈’ 4종(벚꽃 크랩 유부, 벚꽃 유부 주먹밥, 벚꽃샌드, 벚꽃버거)을 선보인다.

분홍빛 유부에 크랩 샐러드를 듬뿍 올린 ‘벚꽃 크랩 유부’는 분홍빛 유부에 크랩 샐러드를 올렸으며, ‘벚꽃 유부 주먹밥’은 벚꽃 추출액 소스로 맛을 낸 유부초밥과 참치 주먹밥으로 구성했다. ‘벚꽃샌드’는 벚꽃 추출 분말이 들어간 벚꽃잼과 아삭한 사과를 곁들였고, ‘벚꽃버거’는 벚꽃 모양의 번에 달짝지근한 불고기 패티를 넣었다.

CU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이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주는 ‘블라썸 피크닉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구매 시 포켓CU QR로 적립 및 결제한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 내 ‘할인 패키지 받기’를 클릭하면 이월드 자유이용권 및 83타워 전망대 입장권을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 선보인 즉석피자를 ‘2분 피자’로 브랜드화하고 15개 점이었던 2분 피자 운영점을 전국 60개 점까지 확대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블랙페퍼 페퍼로니피자’와 ‘블루치즈 고르곤졸라피자’ 2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 시 펩시콜라 250㎖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즉석피자 수요밀집도가 높은 주택 및 위락 상권 중심으로 운영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카운터를 푸드코트형으로 조성해 즉석피자, 군고구마, 치킨, 구슬아이스크림 등을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푸드스테이션’을 도입하고 올해 열린 상품전시회에서 전국 가맹점주에게 소개했다.

   
▲ ‘웨스틴 조선 서울 나인스게이트’ 컨템포러리 아메리칸 스타일 봄맞이 메뉴(왼쪽)과 제누 ‘제누 스테비아 단백질 커피믹스 아몬드’(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이하여 서울과 부산, 제주 각 호텔에서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조선 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는 엄선된 제철 식재료로 봄의 신선함과 풍미를 담은 다채로운 봄 메뉴를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메리칸 와인&다인 ‘나인스게이트’는 컨템포러리 아메리칸 스타일의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는 총 7개 스테이션마다 특색을 살린 다양한 봄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아리아’는 봄 제철 메뉴들로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인 갑오징어 초무침, 봄나물 잡채와 두릅 장아찌, 봄나물 소고기 편채 등을 맛볼 수 있다. 

제누(GENU)는 커피믹스 신제품 ‘제누 스테비아 단백질 커피믹스 아몬드’를 출시했다.

제누는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넣은 커피믹스 제품으로, 단백질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아몬드 등 견과류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신제품 ‘제누 스테비아 단백질 커피믹스 아몬드’를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오는 28일까지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누 단백질 커피는 공식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과 더불어 이마트, GS25 편의점, 롯데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55년’(왼쪽)과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나이트로서지’(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 최상위 라인업인 ‘타임 시리즈(Time Series)’의 새로운 에디션 ‘로얄살루트 55년(Royal Salute 55YO)’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시간’을 강조하는 기존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재료 수확부터 증류 조건, 숙성 기간까지 위스키 제조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의 섭리를 담아내기 위해 ‘사계절’이라는 시간적 흐름에서 영감을 얻어 표현했다.

로얄살루트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높은 연산을 자랑하는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는 다섯 명의 마스터 블렌더가 수십 년간 철저하게 관리해 온 희귀한 원액들로 완성됐다. 한편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85병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국내에는 단 2병만 소개된다. 

디아지오의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한국에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Guinness Nitrosurge)’ 디바이스와 전용 캔 제품을 출시한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는 언제 어디서든 기네스를 최상의 생맥주 퀄리티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기로, 초음파 기술을 통해 기네스의 시그니처인 ‘서징(Surging)’ 효과를 극대화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크리미 헤드(Creamy Head)’를 선사한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나이트로서지 기기 △5핀 USB 충전 케이블 △노즐 △노즐 전용 청소 브러쉬로 구성된다. 전국 GS25 편의점 및 스마트오더를 통해 △디바이스 1개 △전용 맥주 4캔 △파인트 잔 1개로 구성된 ‘스타터팩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디바이스 없이 전용 캔 4개로 구성된 ‘번들팩’도 별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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