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미국 신(新) 행정부 출범으로 대미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지원을 위해 '미국 인증제도 최신동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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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인증(CPSC), 전파인증(FCC) 등 미국 수출 시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할 인증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원산지에 따른 관세 판정 대응방안을 현직 관세사를 통해 실무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최근 동전형 배터리 내장 제품의 안전성 강화 등 정보기기 인증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미국 인증기관인 UL 전문가가 직접 개정내용을 설명했다. 또 지난해 시행된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따라 화장품 수출기업이 미국 수출 시 추가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 등 최신 동향을 제공해 미국 수출을 준비 중인 기업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해외인증지원단은 이번 설명회와 병행해 북미 수출기업의 신속한 해외인증 획득 지원을 위해 다음 달 초 '북미 수출기업 대상 해외인증 종합 멘토링 지원 기업'을 모집해 해외인증 단계별로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전응길 적합성정책국장은 "미국 신 행정부 출범으로 관세뿐만 아니라 기술규제 등 비관세 분야의 무역환경 변화도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국표원은 최신 해외인증 정보를 신속히 전파해 우리 기업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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