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지난 18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두산베어스X연세우유 협업 상품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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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지난 18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두산베어스X연세우유 컬래버 상품인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사진=BGF리테일 제공 |
먹산 생크림빵은 출시 첫날부터 CU 커머스 앱 ‘포켓CU’의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6일 만에 12만 개 이상 팔려 나가며 CU의 디저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먹산 생크림빵의 인기 덕분에 CU의 전체 디저트 매출도 일주일 사이 19.4% 증가하는 등 야구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먹산 생크림빵 지역별 판매 동향을 보면 두산 베어스가 서울을 연고지로 둔 팀인 만큼 전국 매출에서 서울 지역의 비중이 약 54%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은 네이비 색상의 빵 시트를 사용해 두산 베어스의 컬러를 표현했다. 또한 연세우유로 만든 그릭요거트 크림과 블루베리잼을 담아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CU는 야구 팬심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포켓 CU에서 먹산 생크림빵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김고니 BGF리테일 MD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연세우유, 두산 베어스와 함께 준비한 먹산 생크림빵이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편의점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야구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과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출시된 크보빵(KBO빵) 출시 후, CU의 전체 빵 매출은 약 40% 증가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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