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철강협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후세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철강 소장물·사료를 기증받아 철강산업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철강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철강사료 기증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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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사료 기증 공모 포스터./사진=한국철강협회 제공 |
이번 기증 공모에는 철강산업 관련 역사·인물·경제 등과 관련성이 있으며 전시 및 연구, 교육, 보존, 가치가 있는 철강이야기를 담고 있는 2000년 이전 사진(동영상) 및 자료(문서 및 홍보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기증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사진과 함께 서류를 먼저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보내고, 접수여부 결정 후 실물을 올해 10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 향후 박물관 등 기증 시 기증자 명패를 설치해 홍보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언론사와 연계를 통해 기증물품에 대한 사진 및 사연도 소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강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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