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요르단을 잡기 위한 필승 선발 라인업을 내세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공격진에는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이 포진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출전해 중원에서 이동경(김천), 박용우(알아인)와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는 이태석(포항),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즈베즈다)로 구성됐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양민혁(퀸스 파크 레인저스),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 시티), 오세훈(마치다), 오현규(헹크) 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 대기한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7차전까지 4승 3무(승점 15)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요르단은 3승 3무 1패(승점 12)로 2위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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