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물류업계 40년 이상 경력
[미디어펜=박준모 기자]HMM은 2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개최된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최원혁 전 LX판토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최원혁 HMM 신임 대표이사./사진=HMM 제공


최원혁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전문가다. 특히 LX판토스에서 8년 동안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하면서 글로벌 물류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역량, 조직관리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지냈으며, 2022년에는 제30회 한국물류대상 은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원혁 사장을 비롯해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됐으며고, 서근우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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