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은 쿠쿠전자와 협업을 통해 생활가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배송 편의를 높이는 등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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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마켓은 쿠쿠전자와 협업을 통해 생활가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배송 편의를 높이는 등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사진=지마켓 제공 |
지마켓은 지난 18일 서울 역삼에 위치한 지마켓 본사에서 쿠쿠전자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품 경쟁력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연간 파트너십 활동을 논의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민규 지마켓 영업본부장과 허재영 쿠쿠전자 영업마케팅본부장이 참석했다.
지마켓은 쿠쿠전자 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공기청정기, 비데 등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단독 판매하고, 할인행사 및 광고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쿠쿠전자 전용 브랜드샵을 마련해 사이트 내 브랜드 노출도 할 예정이다.
특히 가전제품의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이 쿠쿠전자의 인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G마켓의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입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이브방송 콘텐츠 활용 등 추가적인 혜택과 쿠쿠전자 가전 렌탈 상품에 대한 노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쿠쿠전자는 지마켓 전용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마켓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핵심 카테고리인 가전제품의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빠른 배송을 통해 온라인 구매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쿠쿠전자와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지마켓 전용 상품도 좋은 가격에 공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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