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호텔 등 고급 여가 시설 등에서 식음료 서비스 확대할 것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본푸드서비스는 골프존카운티 5곳의 식음 부문 운영 사업권을 새롭게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 본푸드서비스는 골프존카운티 5곳의 식음 부문 운영 사업권을 새롭게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본그룹 제공

본푸드서비스는 지난해 골프존카운티 순천, 영암45 2곳을 수주했으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곳은 △골프존카운티 선운 △골프존카운티 무주 △골프존카운티 사천 △골프존카운티 더골프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총 5곳이다. 골프존카운티의 전국 20여 개 골프장 중 7곳을 본푸드서비스가 운영하게 됐다.

본푸드서비스는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업)에서 골프장, 호텔 등 고급 여가시설 등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4월 SM그룹 레저 부문 계열사 탑스 텐(Tops 10) 리조트 동강시스타 내 골프장 식음 운영 사업장을 오픈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별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단체 석식 할인 이벤트, 식사 고객 대상 와인·음료 무료 제공, 홀인원 고객 대상 식사 이용권 제공 등의 이벤트를 식음업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유현승 본푸드서비스 컨세션 본부장은 “본푸드서비스는 모기업 본그룹의 한식 노하우에 기반해, 외식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 및 외식 레시피 풍부한 메뉴 구성,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본푸드서비스가 강화해 온 외식 역량과 골프장, 호텔 등 고급 여가시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의 컨세션 서비스로 고객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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