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풀무원식품은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사가 주최하는 ‘2025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
 |
|
▲ 풀무원식품은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사가 주최하는 ‘2025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풀무원 제공 |
올해 2회째인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셰프들을 발굴하고 파스타 시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APAC 파스타 요리 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국의 셰프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2025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은 국가별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6명을 대상으로 본선을 진행한다. 선발된 본선 참가자들은 지원 시 제출한 레시피로 경연을 벌인다. 심사는 안드레아 트란체로 바릴라APAC 총괄셰프를 비롯해 요리 전문가들이 맡는다.
올해부터는 한국 본선 경연에 선발된 6명의 셰프에게 3개월간 총 300만 원 상당의 바릴라 파스타가 제공된다.
7월24일 본선 경연을 거쳐 선발된 최종 대한민국 대표 1인은 오는 10월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그랑 피날레’에 참석해 결선을 치르게 된다. 그랑 피날레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유로와 함께 바릴라에서 준비한 ‘이탈리아 미식투어’ 및 ‘우승자 이름이 각인된 전문가용 셰프 재킷’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경력이 있는 셰프로, 파스타 메뉴를 제공하는 호텔, 레스토랑 또는 기타 외식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요리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