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투게더, 위 그로우(TOGETHER, WE GROW)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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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닝브랜즈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TOGETHER, WE GROW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TOGETHER, WE GROW 아름다운 물품 기부’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공식 사회공헌 봉사단인 ‘다인어스’가 주관하는 ESG 캠페인이다. 올해는 기존의 대학생 봉사단 활동과 더불어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단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에게 의류, 잡화, 도서 등 미사용 개인 소장품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재판매하는 자원 순환형 나눔 사업이다.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은 물론 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36개 입주사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4월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19층 WEST 공용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 ‘허니콤보드’로 제작된 ‘다인어스 기부 스테이션’과 안내 배너가 설치되며, 참여자는 기부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개인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다인어스 행운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경품도 함께 증정한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올해부터 임직원들도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외식기업으로서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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