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프레시’ 포함 전 제품에 적용...4월부터 식당·편의점·마트 등에서 선보여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Cass)’가 프레시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로고와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27일 밝혔다.

   
▲ 오비맥주는 카스가 프레시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로고와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오비맥주 제공

‘신선함’과 ‘혁신’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더 큰 성취를 향해 도약하자는 것이 이번 카스 리뉴얼의 취지다.

폭포를 의미하는 영단어 ‘카스케이드(Cascade)’에서 유래한 ‘카스’는 폭포 같은 시원함, 신선함, 상쾌함을 이번 비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VBI) 리뉴얼에 반영해 카스 특유의 청량함과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온 카스의 혁신 정신을 담았다.

카스는 새로운 VBI를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해 한층 더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로 새 단장했다. 브랜드 로고가 전면에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정하고, 서체도 간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배경에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방사형 직선 디자인을 적용해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했다.

‘카스 프레시’를 시작으로 전 제품 리뉴얼 패키지를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차례로 공개한다. 신규 디자인은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를 비롯해 ‘카스 라이트’, ‘카스0.0’, ‘카스 레몬 스퀴즈’ 등 전 제품에 걸쳐 4월부터 적용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식당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의 13년 연속 1위의 비결은 멈추지 않는 혁신”이라며 “신선함과 혁신이라는 카스의 핵심 가치를 담은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계기로,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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