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부국증권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현철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전했다.

   
▲ 부국증권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현철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전했다./사진=김상문 기자


회사 측은 박 대표가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고,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며 안정적 경영 성과를 거뒀다는 사실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1986년에 부국증권에 입사해 2019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유준상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 승진)과 박인빈 리스크관리본부장(CRO·상무이사)도 각각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이현정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를 신규 선임했다.

마지막으로 부국증권은 해당 주총에서 보통주 1500원, 우선주 1550원의 배당 등도 의결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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