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이 첫 일본 단독 팬콘서트에서 썸잇(팬덤명)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라잇썸이 오는 5월 2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일본 휴릭홀 도쿄에서 단독 팬콘서트 '2025 라잇썸 팬콘서트 블루밍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큐브 제공


전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봄기운을 가득 담은 배경과 폴라로이드 사진 속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팬콘서트는 '블루밍 피크닉'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라잇썸과 함께 피크닉을 떠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팬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와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앞서 라잇썸은 지난달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서 '한터초이스 K-POP 아티스트(여자)'를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스프링앤서머' 무대에 올라 현지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라잇썸은 일본 단독 팬콘서트에 이어 6월 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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