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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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EX30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순수 전기 SUV다. 최첨단 기술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공식 출시 직후 초도 물량 500대가 전량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 단 30대만 선보이는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를 제시하는 EX30의 가치에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외 컬러 및 소재의 조합으로 한정판의 매력을 더한 모델이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외관은 스웨덴 숲 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EX30 전용 컬러인 모스 옐로우가 적용됐다.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 테마의 실내는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합성섬유 데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 및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의 조합으로 현대적이면서 아늑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끄는 브랜드로서 나만의 개성을 원하는 일부 고객 분들의 취향까지 지원하고자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첫 에디션 모델을 통해 볼보가 제시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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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실내./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한편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울트라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기존과 동일한 5183만 원이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 ㎞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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