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한국GM이 지난 3월 내수와 수출을 합해 총 4만124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3월 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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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한국GM |
한국GM의 3월 수출은 총 3만9847대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총 2만7316대가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만2531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내수 시장에서는 1397대가 판매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1.5% 감소했다. 내수 판매 또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97대 판매되며 실적에 주효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을 받으며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적인 주력 전략 차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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