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교보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1층에 직원들이 편리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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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1층에 직원들이 편리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1일 전했다./사진=교보증권 |
키오스크는 사원증을 대면 자동으로 기부가 이뤄지며, 횟수 제한 없이 최소 3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기부금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금액은 위기 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생계·교육·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온라인 기부플랫폼 '해피빈' 사이트나 QR코드를 통해 사원증이 없는 본사 입주사, 방문객, 일반인도 기부를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소액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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