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신세계그룹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하는 ‘2025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년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지난해 행사 대비 2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000억 원 물량을 준비했다.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봄 쇼핑 축제의 최신 교과서’다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랜더스 쇼핑페스타에 반드시 사야 할 ‘랜쇼페 스타템 TOP100’을 선정했다. 이마트는 TOP100에 포함된 △한우 △계란 △다이슨 청소기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3일간 대규모 할인과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과 호주산 냉장 찜갈비를 최대 50% 할인한다. 수입 포도 전 품목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캐치티니핑 인기 상품·레고 제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해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계란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판란(30구·대란)을 행사 카드 결제 시 3980원에 판매한다.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회 100g은 행사카드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3190원에 판매하고, 봄 제철 보양식 온가족손질민물장어 7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이마트 내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는 피자, 롱바게트 등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인기 먹거리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3~4인용 라지 사이즈인 12인치 ‘홈런 피자’를 9990원에 판다. 또한 55㎝ 슈퍼롱 바게트를 7980원에, 4일부터 3일간 슈퍼롱피자바게트를 698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는 오는 4일부터 3일간 횟감용 연어필렛, 캐나다·칠레 냉장삼겹살·목심,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 1.3㎏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00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 찰랑고구마, 오렌지, 훈제오리 등 주요 생필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또 4일 단 하루 봉지라면 전 품목, 5일 단 하루 컵라면 전 품목, 5~6일 2일간 스낵 전 품목을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을 통해 야구 찐팬을 위한 ‘굿즈 득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선수 사인 유니폼 △모자 △로고볼 △랜더스 스카이박스 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 스테이지에서 오는 5일부터 9일간 ‘랜쇼페 베이스볼 필드’ 팝업이 운영된다. △야구 스윙 체험존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 체험존 △경품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SSG랜더스 굿즈샵도 마련됐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봄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