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겼다고 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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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겼다고 3일 전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
전날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1조43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상장 항생테크 ETF 중 가장 크며,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981억원에 달한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중국 혁신 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국 10대 기술주 '테리픽10(Terrific10)' 종목에 투자가 가능하다.
정의현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지난달 양회에서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AI)+ 행동을 통해 혁신 테크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조했다"며 "올해 성장률 목표 5% 달성을 위한 하나의 축으로 첨단 테크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중국 테크 기업에 대한 기대감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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