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신규 서비스 ‘뷰티 A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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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쇼핑의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신규 서비스 ‘뷰티 A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롯데온 제공 |
뷰티 AI는 수십만 개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에 딱 맞는 뷰티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뷰티·패션실을 신설해 버티컬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롯데온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뷰티에 특화된 AI를 출시했다.
뷰티 AI는 특정 고민에 따라 제품을 추천받거나, 제품 구매 전 AI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데 사용하기 적절하다. 가장 고민되는 선물용 제품을 고르는 일에 활용도가 높다.
특히 뷰티 AI가 추천하는 제품은 롯데온에서 손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다시 한번 검색해 보는 방식으로 가격 비교도 활용할 수 있다.
롯데온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1년 동안 쌓인 구매 데이터 중 상위 내용을 선별해 AI 답변에 활용했다. 뷰티 AI는 롯데온 앱에서 뷰티 섹션에서 또는 검색 페이지에 ‘뷰티 AI’를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오는 6일까지 ‘뷰티 AI에게 물어봐’ 행사도 진행한다. 뷰티 AI에게 뷰티 제품을 추천받고, 추천 제품 중 원픽 아이템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원픽 아이템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참여 고객 전원에게 엘포인트 100점을 증정한다.
황형서 롯데온 뷰티실장은 “뷰티 AI는 온라인 구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구매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뷰티 제품을 구매하기 전 롯데온에서 뷰티 AI에게 편하게 물어보며 다양한 정보를 얻는 방식으로 소비자분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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