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11시 세븐카페 아이스 레귤러 반값 할인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따뜻한 봄 날씨와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편커족’들을 위한 세븐카페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따뜻한 봄 날씨와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편커족’들을 위한 세븐카페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2015년 업계 최초로 종이 필터를 이용한 핸드드립 방식의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를 론칭했다. 지난해 4월 세븐카페 아이스 매출은 전월 대비 40% 신장했고 올해 3월 매출도 전월 대비(2월) 80% 상승하며, 편의점 아이스 원두커피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커피 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출근 및 오전 시간대를 겨냥해 반값 할인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간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세븐카페아이스 레귤러’를 50% 할인한 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상시 운영 중인SKT 멤버십 할인, 모바일앱 ‘세븐앱’ 구독권 할인 중복 적용 시 최저 5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까지 세븐카페 쿠폰 구매 행사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앱에서 4만 잔 한정으로 세븐카페 아이스 레귤러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인당 총 1회 구매 가능하며, 쿠폰 다운로드 후 현장 직원에게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신오하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MD는 “인플레로 먹거리 구매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세븐일레븐 방문 활성화와 편의점 커피, 간편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간대와 결제 수단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겨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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