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첫 날 공동 43위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상당히 부진해 최하위권으로 떨어져 컷 탈락 위기에 처했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를 쳐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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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로 텍사스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43위에 오른 김시우. /사진=PGA 투어 SNS |
버디만 9개를 쓸어담으며 선두로 나선 샘 라이더(미국·9언더파)와는 8타 차이가 나지만 공동 6위 그룹(4언더파)과 격차가 크지 않아 시즌 첫 톱10을 노릴 만하다.
이번 텍사스오픈은 다음주 열리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있어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은 대부분 출전하지 않았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3위 잰더 쇼플리(미국) 등은 대회를 건너뛰고 마스터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김주형은 이날 샷 감각이 나빴다. 이글 1개를 잡긴 했지만 버디는 하나도 없이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잃었다. 참가한 144명의 선수 중 공동 140위로 최하위권으로 처져 2라운드에서 분발해 반등하지 못하면 컷 통과가 힘들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김시우와 김주형 둘만 출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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