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판매하는 두부, 김치 등 주요 제품에 지구의 달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 적용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풀무원 미국법인인 풀무원USA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식물성 지향 식품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널리 알린다고 4일 밝혔다.

   
▲ 풀무원 미국법인인 풀무원USA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식물성 지향 식품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널리 알린다고 4일 밝혔다./사진=풀무원 제공

미국 현지에서 식물성 지향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USA는 두부와 김치를 포함한 주요 식물성 지향 제품에 지구의 달 기념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캠페인 웹사이트에 브랜드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출연한 캠페인 홍보영상을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미국 현지 소비자 인식 제고에 나선다.

먼저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엑스트라 펌(Extra Firm) 두부, 슈퍼 펌(Super Firm) 두부, 마일드(Mild) 김치 등 총 13종으로, 제품별로 나무 심기, 야외 활동 즐기기, 식물성 식단 실천 등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캠페인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풀무원 지속가능 가치와 지구 환경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 요리 레시피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풀무원 브랜드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속가능성 가치를 추구하는 데 있어 풀무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식품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풀무원USA는 현지 소비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풀무원USA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한 현지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캠페인 로고 머그컵 △피클볼 라켓·볼 세트 △풀무원 로고 스포츠 타월 등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엘렌 킴 풀무원USA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실천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풀무원USA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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