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중앙회 및 지회 회원사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총 1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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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중앙회 및 지회 회원사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총 1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사진=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제공 |
협회 봉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이번 모금은 정현식 협회장 및 수석부회장단 등 협회 회원 56명과 협회 산하 분과위, 전국 각 지회, KFCEO 총동문회 및 12기 원우회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4일 협회 중앙회·지회 회원 20여 명은 대피소를 찾아 밥차를 운영하고 이재민들과 소방대원들에게 식사와 물품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춘꼬마김밥을 운영하는 장아연 아연푸드 대표가 직접 밥차와 비빔밥 220인분을 이재민 대피소와 안동소방서에 지원하고, 안혜숙 레이디플라워 대표,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 김병철 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중앙회·지회 회원들과 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협회 및 대구경북지회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울경지회도 7일 굿네이버스와 기부금 전달식과 구호물품 전달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대형 재난으로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매우 커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해 주셨다”며 “이재민 여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피해복구에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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