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에디션 판매·2025년 신상품 단독 전개·러닝 세션 진행 등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잠실점 월드몰 지하 1층에서 ‘디스턴스(Distance)’ 팝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스턴스’는 씨엘르, 백퍼센트(100%), 순토 등 글로벌 러닝 브랜드 6개를 선보이는 러닝 편집샵으로, △의류 △모자 △시계 △슈즈 등 러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아이템을 판매하고, 러너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이 접근성, 자연경관, 정비된 코스 등 러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임을 고려해, 잠실점을 ‘러닝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러닝 축제인 ‘스타일런’ 외에도 2022년 러닝 특화 브랜드 ‘호카’를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했으며, 올해는 봄 정기세일 기간 중 ‘잠실 모닝 시티런’ 러닝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디스턴스’ 팝업에서 선보이는 ‘씨엘르(Ciele)’는 올해 봄·여름 시즌 어패럴 전 물량을 최초로 공개한다. 미국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백퍼센트(100%)’는 레제르, 하이퍼크래프트 등 선글라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핀란드 브랜드 ‘순토’는 시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랩을 증정한다. 또한 에르마노스 쿠모리(H.쿠모리), 프레이즈 엔듀런스, 헤일로는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해 국내 러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에 따라 전 품목 최대 2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또한 러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잠실 러닝세션’도 진행한다. 4월12일, 4월19일 총 2회 진행된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골프&애슬레저팀장은 “국내는 물론 당분간 전 세계적으로 러닝 붐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러너들을 위한 팝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잠실점이 ‘러너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러닝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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