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1차 쿠킹클래스 성료·9월 2차 쿠킹클래스 진행 예정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송파구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송파구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풀무원 제공

송파커뮤니티센터 공유 부엌에서 진행한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쿠킹클래스는 지난 4일 진행됐으며 2차 쿠킹클래스는 오는 9월 진행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전문 셰프와 영양사들이 임직원 봉사자로 참여해, 풀무원의 지속가능식생활 원칙인 ‘풀무원지구식단211(채소·과일,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섭취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한 ‘거꾸로 식사법’을 안내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풀무원 대표 식재료인 두부를 활용해 △달래순두부찌개 △롤유부초밥 △두부티라미수 등 3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이주여성들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돕는 풀무원 제품 6종 △식물성지구식단 크리스피두부스틱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 △로스팅서울라면 △곤드레나물솥밥 △반듯한식 샐러리 한입장아찌 △들기름 재래김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실천할 수 있는 조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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