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코사이어티’에서 ‘에이글(AIGLE)’의 25년 봄·여름 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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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코사이어티’에서 ‘에이글’의 25년 봄·여름 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이날 행사에서는 파리 기반의 디자이너 브랜드 ‘에뛰드 스튜디오’와 협업한 자연과 도시를 잇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결합한 패션 아이템들이 대거 공개됐다. 특히 ‘에뛰드 스튜디오’ 제레미 에그리와 오헬리앙 아르베 디렉터도 참석해 브랜드 철학을 직접 소개했다.
대표 아이템인 ‘MTD® 2.5 레이어 재킷’, ‘페리어트 XP 슈즈를 비롯해 ‘에이글’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담은 16종의 패션 아이템이 공개됐다. ‘에이글’ 엠버서더로 발탁된 이동휘 배우·장윤주 모델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에이글’ 독점 판권을 인수해 팝업, 편집숍을 운영하며 판매채널을 확장해 왔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정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연내 주요 점포에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27일 자사몰을 론칭하고 총 500여 개 상품을 전시 중이다. 오픈 기념으로 소진 시까지 70만 원 이상 구매 시 대표상품인 ‘러버부츠’를 증정하며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브랜드개발랩(Lab)장은 “독점 판권을 확보해 유통 중인 ‘에이글’의 25년 봄·여름 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며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셀럽 마케팅도 강화하며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에이글’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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