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메가MGC커피는 5월31일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메가콘서트’ 두 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컴백 소식을 알린 ‘투어스’와 ‘강다니엘’ 그리고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24인 완전체로 합류했다. 앞서 1차로 공개된 ‘하츠투하츠’, ‘라이즈, ‘슈퍼주니어’까지 6개 팀 출연이 확정됐다.

현재 메가MGC커피 앱에서 오는 9일까지 진행 중인 2차 티켓 행사에서 콘서트 티켓을 획득하려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참여자 수는 1차 규모를 넘어서면서 지난해 진행한 총 6차례 티켓 행사 중 역대 최다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콘서트 티켓 응모권은 앱 주문 서비스인 ‘메가오더’에서 미션 메뉴 3개를 포함, 제조 메뉴 10개를 구매하면 얻을 수 있다. ‘프리퀀시·응모왕 참여하기’에서 프리퀀시 완성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최상위 응모자 300명에게는 VVIP석 티켓 혜택이 제공된다.

3차 티켓 이벤트는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며, 미션 음료는 지난 회차와 동일하게 △제로부스트에이드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골드키위주스 △귤톡톡젤리스무디 △피치푸룬주스 △왕메가헛개리카노 △왕메가카페라떼 △왕메가사과유자차 등 봄 시즌 신메뉴 8종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K팝 팬들과 고객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이 구성됐다”며 “3차 티켓 이벤트가 곧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메가콘서트 관람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