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양수경이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8090 레전드로 손꼽히는 양수경은 8일 정오 신곡 '옛날에 금잔디'를 공개했다.

   
▲ 가수 양수경. /사진=본인 제공


이번 신곡은 지난 2020년 8월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사랑하세요' 이후 약 5년 만이다.

신곡 '옛날에 금잔디'는 사랑과 이별이 주제가 아닌 지나온 날들에 대한 회상을 그린 노래다. 작사 장연선, 작곡 DJ처리(본명 신철)가 참여했다. 

양수경은 "남다른 에너지의 작사, 작곡가 분들과 함께 정말 즐겁게 작업한 곡이다"라며 "지나온 시간을 떠올리며 기교 없이 담백하게 불렀다"고 소개했다.

양수경은 한편 지난 7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조카이자 딸'의 결혼을 앞두고 딸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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