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스타벅스 앱 온라인스토어에서 랜더스벅 유니폼 단독 출시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대 LG트윈스 3연전을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대 LG트윈스 3연전을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데이 행사는 해마다 특별 기획된 유니폼과 고객 참여 이벤트로, 지난 4년간 SSG랜더스는 스타벅스 데이 기간 중 열린 12번의 경기 중 10번 승리하는 높은 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경기에 앞서 스타벅스 데이를 기념하는 랜더스벅 유니폼을 오는 10일 오후 12시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함께 스타벅스의 브랜드 색상인 그린색과 베이지색을 적용했으며,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제작해 친환경 의미를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3연전 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을 위해 주 출입구, 전광판, 그라운드 등 경기장 곳곳에 브랜드존을 만들어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 중 특별행사로 SSG랜더스 선수가 외야석에 마련된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당일 전체 입장객 중 3명을 추첨해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닝 사이에 스타벅스 OX 퀴즈, 풍선 터뜨리기 등 행사를 진행해 텀블러, 무료 음료 쿠폰, 기념 우산 등을 증정한다.

경기장 밖에는 1루수 쪽 매표소 앞은 3m 베어리스타 인형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개인 다회용 컵을 지참한 관람객들 대상으로 하루 1000잔씩 총 3000잔 분량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구속 측정 행사를 통해 당일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성과 여성 1명에게 스탠리 블루 워터 저그를 증정하고, 10세 이하 어린이 관람객이 구속이 30㎞/h를 넘기면 스타벅스와 협업으로 출시됐던 플레이모빌을 증정한다.

올해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 개점 26주년을 기념으로 구속 뒷자리 숫자가 6을 기록하면 하루 100명 ‘SS레이니 로켓 워터보틀’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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