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은 판매자를 대상으로 ‘스타배송’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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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은 판매자를 대상으로 ‘스타배송’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지마켓 제공 |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해주는 도착보장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CJ대한통운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스타배송을 통해 주7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타배송은 지마켓이 보유한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14개 카테고리, 약 15만 개의 상품에 적용된다. 판매자는 빠른 배송을 통해 더욱 빠른 정산이 가능하고, 셀러의 상품을 관리부터 배송, CS까지 지마켓이 담당해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 판매를 관리할 수 있다.
G마켓은 스타배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동탄물류센터 물류 보관비를 100% 지원한다. 정상재고에 한해 기존 셀러는 기본 보관비를 면제받으며, 신규 셀러는 상품 등록 후 최대 6개월간 보관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12월31일까지 적용된다.
스타배송 서비스 핵심인 ‘도착보장 서비스’ 이용료 감면 혜택도 있다. 기존 스타배송 셀러는 6월30일까지 이용료 전액을 지원받으며, 신규 셀러는 5월31일까지 전액 면제된다.
이외에도 스타배송 물류센터에 상품을 신속히 입고할 수 있도록 돕는 ‘밀크런 픽업 서비스’ 이용 시, 기존 및 신규 셀러 모두 서비스 이용료 20%를 지원받는다. 적용기간은 12월31일까지, 최소 5박스 이상 픽업 입고 시 적용된다. 저온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를 위한 ‘저온센터 풀필먼트’ 이용료도 감면된다. 해당 혜택은6월30일까지 제공된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은 주7일 빠른 배송을 통해 판매고객의 더 빠른 대금 정산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라며 “기존 셀러는 물론, 신규 셀러에게도 스타배송과 관련한 이용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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