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브랜드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메뉴인 ‘콜팝’을 내세운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팝)’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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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브랜드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메뉴인 ‘콜팝’을 내세운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bhc는 오는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산호세 구역에 위치한 ‘bhc 산호세점’ 리뉴얼한 bhc pop 콘셉트형 매장을 선보인다.
bhc pop은 ‘가장 빛나는 별을 컵에 담아 특별한 순간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맛의 별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브랜드 서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체험형 매장이다.
리뉴얼된 매장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테마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우주를 항해하는 모험선’을 콘셉트로 설계됐다. 배 형태 외관과 우주를 모티브로 한 디스플레이, 인증샷 포인트 등 다양한 연출 요소를 통해 방문객이 브랜드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장 내부에는 브랜드 서사를 반영한 연출과 체험형 콘텐츠가 더해져, 고객이 자연스럽게 bhc의 철학과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bhc 관계자는 “bhc pop은 브랜드의 출발점인 콜팝에 담긴 철학과 감성을 공간에 녹여낸 프로젝트로, 메뉴를 넘어 브랜드가 가진 이야기를 경험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콜팝을 통해 시작된 bhc를 고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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