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사기 피해 해결을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
혜림은 9일 자신의 SNS에 서울마포경찰서 외경 사진과 함께 "잡아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신고가 임시 접수된 내용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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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혜림은 서울마포경찰서에 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진=혜림 SNS |
혜림은 지난 달 25일 인터넷 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뉴스를 보니 나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며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카톡(카카오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로 1000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모두) 사기다. 조심하시라"고 당부했다.
혜림은 자녀들의 책을 사려다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엄마들 마음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분노했다.
한편,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2020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22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지난 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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