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한해와 코미디언 문세윤이 리메이크곡 ‘벌써 일년’으로 다시 한 번 뭉친다.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0일 "한해와 문세윤이 오는 15일 오후 6시 '벌써 일년'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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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
‘벌써 일년’은 지난 2001년 발매된 브라운 아이즈의 메가 히트곡이다.
한해와 문세윤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이 곡의 커버 무대를 선보인 뒤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정식 음원으로 듣고 싶다'는 요청도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해와 문세윤이 선보이는 '벌써 일년'은 섬세한 편곡을 통해 원곡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두 사람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원곡과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앞서 이들으 지난 2월 2000년대 초반 감성의 R&B곡 '가르쳐줘'를 발매, KBS 2TV '뮤직뱅크'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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