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의 아홉 번째이자, 지난 2월 시작한 릴레이 활동의 마무리로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아름다운안암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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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동대문구 주민들과 함께 제기1구역 인근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봉사활동을 끝으로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
이번 봉사는 성북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해 사용될 EM흙공 만들기로,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한강 지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반포천을 시작으로, 3월에는 중랑천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기1구역에 들어설 아이파크 현장 직원, 인프라본부 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 지역센터 어린이 등은 9일 아름다운안암지역아동센터에서 EM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을 직접 만들어 성북천에 던지고, 한강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기1구역 현장 직원은 “현장 근처 성북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직접 EM흙공을 만들어 성북천에 던지고, 플로깅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와 지원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성동구 라온지역아동센터 인근 베이킹센터에서 사회공헌 전문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들과 함께 빵과 케이크를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등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HDC현대산업개발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홉 차례의 봉사활동에는 인근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의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 방과후교실과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신청한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증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며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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