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와 양양군은 수산항·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위수탁협약 체결을 완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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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촌어항공단 C.I./사진=Fipa |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진항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현재 양양군은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한 후 동해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동해지사는 시행계획(실시설계)을 본격 추진해 2026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항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사업대상지로 2028년까지 총사업비 2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단은 2025년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지사 관계자는 “동해권역의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어촌재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구상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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