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CJ온스타일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컴온스타일’ 중간 집계 결과, 뷰티·식품 거래액이 전년 행사 기간 대비 각각 13%, 40%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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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컴온스타일’ 중간 집계 결과, 뷰티·식품 거래액이 전년 행사 기간 대비 각각 13%, 40%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CJ ENM 제공 |
같은 기간 뷰티 거래액 상위권에 포진된 브랜드로는 △톰 스킨케어 △리터니티 △아로셀 △라비앙 △메디큐브 △블랑두부 누본셀이 있다. 모두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지난 7일 방송한 뷰티 전문 모바일 라이브쇼 ‘겟잇뷰티’에서는 100만 원에 가까운 고가 뷰티 기기 ‘톰 더글로우’ 1000대가 방송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 4일 편성된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 슈퍼 콜라겐 마스크팩’과 6일 선보인 ‘리터니티 율무팩’도 1시간도 안돼 각각 8억, 10억 가까이 판매됐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홈 트레이닝 실내 자전거 ‘오버 더 바이크’, 프리미엄 마사지기 ‘풀리오’도 컴온스타일 기간 각각 2억 가까이 팔렸다.
같은 기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도 지난해 대비 53% 증가했다. 유인나, 안재현, 브라이언 등이 진행하는 인기 IP(지적재산권)에 슬로우에이징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신상품을 집중 편성해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한 점이 유효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뷰티와 기능성 건강식품 등이 컴온스타일 실적을 견인하면서 지난 6일 역대 컴온스타일 모바일 구매 고객 기네스를 경신했다”며 “고객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와 트렌디 상품을 큐레이션해 이를 발견하는 쇼핑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 ‘컴온스타일’은 오는 13일까지 모바일과 TV 등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 올해 ‘슬로우에이징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뷰티 △식품 △패션 △리빙 등 전 카테고리에서 역대급 할인 혜택과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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